LA 검찰, 배우 아미 해머 성폭행 고발 검토 중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성폭행 혐의로 고발돼 LA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검찰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고발자나 피해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LA 검찰의 티파니 블랙넬 언론담당관은 "LA 검찰에서 아미 해머과 관련된 사건을 LA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는 사실은 확인해줄 수 있고 이를 현재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해머는 2021년 2월부터 성폭행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한 여성이 2017년 해머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고소했다. 해머는 해당 여성이 주장하는 모든 일은 사전에 논의하고 합의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성폭행 검찰 아미 해머과 la 검찰 할리우드 배우